(나눔스토어)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지난 2월 28일, 3월 1일에 걸쳐 양일간 열린 인피니트 콘서트(INFINITE-ONE GREAT STEP RETURNS)는 성황리에 마감했다.

콘서트 행사 날 아침 일찍부터 모여든 인피니트 팬들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흥분과 설레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기다렸다.

특히 이날 인피니트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다국적 팬덤에서 18,230kg이라는 엄청난 양의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왔다. 쌀화환 1만8230kg은 1,823명에게 쌀 10kg을 나눠줄 수 있는 양으로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쌀로 희망을 줄 수 있는 너무나 뜻 깊고도 의미 있는 콘서트였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출발해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페루 영국 프랑스를 찍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6개월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 멤버들의 기량은 눈에 띠게 늘었고 지칠 줄 모르는 노래와 춤으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한편, 이날 인피니트 쌀화환을 진행한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스타미)는 기업수익의 7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며, 이날 들어온 인피니트 나눔쌀 18,230kg은 전량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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