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가 2007년 거래매출(GMS) 2485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약 21%가 증가했다.

예스24는 또 영업이익 59억 원으로 156% 성장률을 보여 4월에 있을 기업공개(IPO)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영호 예스24 상무이사는 “도서정가제 개정안 시행 후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해 수도권의 경우 주문한 책을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총알배송서비스’ 등을 선보여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 상무이사는 “출판사의 도서 광고매출 유치를 통해 수익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 최근 3월 신학기를 맞이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일 매출 15억 원을 넘기는 등 2008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스24는 올해 거래매출 3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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