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엔터테인먼)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태희가 tvN ‘SNL 코리아 시즌 5’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희가 새롭게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 5’의 새 고정 크루로 브아걸의 나르샤와 함께 합류한다.

김태희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고, 첫 예능 출연이라 매일을 긴장감과 설레임으로 보내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SNL’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크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인 김태희는 ‘비의 연인’ 김태희와 동명이인으로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그 동안 SBS 드라마 ‘닥터챔프’ ‘천만번 사랑해’ ‘대풍수’ 등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바이브의 ‘이 나이 먹도록’과 이영현의 ‘중독’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남자 주인공과의 가슴 시린 애절한 사랑 연기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태희 나르샤 등 새로운 크루 합류와 더불어 편성 시간대를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으로 옮긴 ‘SNL 코리아 시즌5’는 오늘(1일) 첫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