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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크레용팝이 ‘백혈병 환우를 위한 수술비 지원 캠페인’에 동참해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에 따르면 크레용팝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 백혈병 환아의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와 함께 벌이고 있는 캠페인에 응원스타로 참여하고 있다.

크레용팝은 이번 캠페인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스타 이벤트로 기부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하는 저녁식사’ 및 ‘친필사인 CD 증정’ 등을 공약했다.

크레용팝과 함께 하는 캠페인 모금은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해당 환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크레용팝은 환아 응원 영상을 통해 “홀어머니 아래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백혈병 아동을 함께 도와달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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