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가가 초고속 무선인터넷은 물론 내비게이션, PMP, 지상파 DMB 등을 하나로 묶어 놓은 와이브(WiBro)로 단말기인 와이브로 커뮤니케이터 SWT-W100K(이하 SWT-W100K)를 선보였다.

SWT-W100K는 13Mbps급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로 고해상도 4.3인치 WVGA TFT-LCD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GPS도 내장해 사용자가 추가로 지도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면 내비게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은 MP4, Xvid, WMV, H.264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며 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지상파 DMB PIP(Picture in Picture) 기능, MS 워드 문서 뷰어 기능 등을 갖췄다.

특히 SWT-W100K는 15.7mm 슬림한 바 디자인에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2.0, USB 2.0, 8GB 대용량 메모리 등 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5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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