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3월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은 기대감으로 가득 찬 마지막 한 주를 보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딱 하나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옷차림. 이런 고민이 들 때, 가장 손쉬우면서도 자유롭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신발이다.

신성아 크록스 코리아 마케팅 팀 이사는 “신발이야말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준비이자, 교복 등에도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이 때문인지 신 학기 준비 시즌을 맞아서 매장 일 평균 방문객이 2월 첫 주 대비 2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 학기 첫 시작을 앞둔 입학생부터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20대 대학생까지 크록스가 연령 대 별 슈즈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초등학생에겐 활동성을 보장하며, 세척이 용이한 스타일 (크록스 제공)

초등학생 아이들의 경우, 유연성을 갖춰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밑창의 쿠션이 충분히 들어가 있어 보행 시 동반할 수 있는 발 통증과 발목에 오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춘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크록스의 ‘레트로 몰디드 스니커즈’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팝컬러 스타일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신발 중앙의 크로슬라이트 소재가 발의 체온에 따라 유연하게 변형되어 착화감을 높여 주며, 혁신적인 가벼움을 자랑한다. 특히, 소재 특성 상 미지근한 물에 헹궈 세척할 수 있어 활동적이라 금새 신발이 더러워지는 아이들에게도 그만이다. 또한 크록스 ‘일렉트로 II 클로그’는 신고 벗기 편리한 디자인으로 학교 내에서 실내화 대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으며, 컬러블록의 색상 매치가 활동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개성있고 편안한 스니커즈 스타일 (크록스 제공)

중∙고등학생의 경우, 교복을 입어야 하고 엄격한 교칙에 따라야 하는 제한점이 있어 이 점을 잘 고려하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포인트를 주는 스니커즈 종류가 바람직하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빈티지’ 스타일의 ‘크록스 레트로 스니커즈’는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혁신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발 모양을 본떠 만든 듯한 풋베드의 돌기 부분을 강화하여, 피로한 발에 마사지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 우수한 내구성의 이중 헤링본 고무 밑창을 가미해 뛰어난 마찰력을 제공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발목 부분과 신발끈 부분의 컬러 매치가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대학생은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적인 플랫슈즈나 로퍼 스타일 (크록스 제공)

다소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한 대학생들의 경우, 패셔너블하면서도, 여러 의상에 매치하기 쉬운 실용적인 슈즈와 패션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특히 신입생들의 경우 캐주얼룩으로 깔끔하고 단정하되 스타일 포인트를 잊지 않아야 세련된 코디네이션을 선보일 수 있다.

크록스가 최근 출시한 ‘스트레치 솔’은 고급스러운 컬러의 캔버스 소재와 밑창의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연한 색상의 니트류와 면 스키니를 매치하면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할 수 있다.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핏투유 기술을 아웃솔에 적용하여 유연성과 우수한 경량성을 갖추어, 강의실 간 이동이 많은 학생들의 경우에도 무리없이 편안하고 가볍게 착화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