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F5네트웍스(지사장 남덕우, 이하 F5)와 총판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인성정보는 F5네트웍스 제품에 대해 영업, 마케팅,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인성정보는 L4/L7 시장에서 업체들의 요구가 단순 로드밸런싱 기능에서 벗어나 애플리케이션가속, 웹 방화벽, SSL VPN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판단, 이 시장에서 전방위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백승룡 인성정보 전무는 “F5와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인성정보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며 “잠재시장 규모가 큰 L4/L7 시장에서 시장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F5는 최근 간판 스위치인 BIG-IP시리즈의 7번째 제품으로 기존 솔루션에 비해 최대 16배 성능의 L7 스위치 ‘비프리온(VIPRION)을 출시했다.

F5는 BIG-IP 시리즈를 앞세워 기존 L4 시장 대체는 물론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L7/ADC 시장을 선점해 올해 국내 시장 1위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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