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엄태웅과 유진이 아찔하면서도 짜릿한 로맨스를 폭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이하 ‘우사수’) 15회에서는 오경수(엄태웅 분)와 윤정완(유진 분)이 한 밤중에 둘만의 은밀한 시간을 보내는 ‘39금’ 로맨스를 펼쳐낸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경수는 선미(김유미 분)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늘 원하고 바래 온 정완을 찾아가 “절대 놓지 않겠다”며 박력 포옹해 다시 뜨겁게 타오를 두 사람의 로맨스를 사전 예고한 바 있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15회 스틸 사진에는 유진을 번쩍 들어 안고 침대로 직행해 침대에 누이고 애틋한 시선으로 입맞춤하려는 모습과, 한 침대에 두 사람이 상의를 탈의한 채 이불을 함께 덮고 행복에 겨워하는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은 방송에서 드러날 짜릿한 ‘39금’ 로맨스 현장을 연상케하고 있다.
‘우사수’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엄태웅과 유진의 로맨스는 물론이고 이들의 달달한 로맨스 뒤 웃지 못 할 에피소드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백퍼센트 이상 만족 시켜드릴 회차가 될 것”이라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전했다.
한편 ‘우사수’는 지난 14회에서 김유미가 임신한 아이의 친부가 해바라기 순정남 박민우(최윤석 역)일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써 자유롭게 유진과의 미래를 꿈꾸게 된 엄태웅이 벌이는 아찔한 ‘39금’ 로맨스 현장은 오늘(24일) 밤 9시 4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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