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전용 A·S 전문점 조인식 단체 기념촬영(좌측에서부터 여덟 번째 김영진 대원자동차 대표, 아홉 번째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열 번째 국철희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 이사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가 택시전용 A·S 전문점을 오픈하고 택시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르노삼성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1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대원자동차에서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 국철희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전용 A·S 전문점 오픈 조인식을 개최했다.

따라서 르노삼성차의 택시전용 A·S 전문점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택시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신규 택시고객 창출하는데 있어 중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르노삼성차는 이번에 오픈한 택시전용 A·S 전문점을 우선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시범운영하고, 향후 택시고객들의 서비스만족도, 신차 판매에 대한 효과, A·S점의 수익성 등을 고려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르노삼성차 택시전용 A·S 전문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A·S점은 르노삼성차로부터 택시전용 부품 구입시 할인혜택과 전문 LPG 정비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어 택시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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