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범수가 득남으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범수 부부가 21일 오후 3시 32분께 자연분만으로 3.22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범수는 “건강한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며 “산모, 신생아 모두 건강하다.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소속사를 통해 득남의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의 입신양명 보다는 몸과 마음이 올바르고 처한 환경에 성실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사회에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육아 포부도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대쪽 총리 ‘권율’ 역을 맡아 세련된 연기로 시청자의 인기를 모았다. 현재 차기작 검토에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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