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대우증권(006800)에 대해 지난해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 종합검사 결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20일 기관경고 조치와 함께 관련 임직원 14명에 대해 문책 조치했다.

한편, 금감원의 대우증권에 대한 주요 지적사항은 ▲대표주관회사의 인수업무처리 부적정 ▲투자중개업자의 투자일임 운용제한 위반 ▲금융투자상품 매매관련 손실보전 등의 금지 위반 ▲신탁업자의 신탁재산 간 자전거래 제한 위반 ▲주문기록 유지의무 위반 ▲자기 인수증권의 투자일임재산 편입 금지 위반 등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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