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후지쯔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형규(사진) 부회장이 지난 4일 공식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박형규 신임 사장은 지난 1978년 한국후지쯔에 입사해 영업부문 대표이사 전무를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부회장으로 재임해왔다.

박 사장의 취임으로 한국후지쯔는 올해 사업개혁을 가속화해 고객 가치향상에 주력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김병원 전 대표이사 사장은 5일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