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2013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코스닥시장 우수 법인으로 선정된 슈프리마는 영문 공시 진행률 및 공시 오류 및 정정 공시 전무 그리고 기업 설명(IR)/공시 성실 예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측은 전했다.

슈프리마는 1년 간 상장수수료 및 연부과금이 면제되며, 거래소 IR 개최 신청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한, 거래소의 검토와 제제를 받고 있는 ‘공시 사전 확인 절차’에서 면제 대상이 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은 물론, 주가 변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5년 연속 코스닥시장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데 이어 공시우수법인으로까지 선정됐다 ”며 “코스닥시장의 건전성과 신뢰성 개선을 위해 더욱 성실히 책임과 의무를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상장법인의 경영 투명성 제고와 불성실 공시 예방, 성실 공시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제도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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