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반웍스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이빛나가 연기파 부부 배우 ‘김지영-남성진’과 한 식구가 됐다.

얼반웍스이엔티에 따르면 최근 이빛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얼반웍스이엔티는 SBS ‘런닝맨’, Story On ‘렛미인 시즌2, 시즌3’, MBN ‘엄지의 제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인 얼반웍스미디어의 매니지먼트 자회사로, 현재 김지영 남성진 김태한 임성언 등이 소속돼 있다.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이빛나는 20살의 당찬 모습 속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과 포부가 보였고, 이를 잘 다듬고 이끌어 준다면 훌륭한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빛나가 배우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저 햇살 속의 먼 여행’에서 주인공 어린 미지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눈도장을 받은 이빛나는 영화 ‘러시안 소설’과 삼성 갤럭시 메가송, 미스터 피자 CF는 물론 디셈버·제이세라의 ‘가슴으로 운다’, 스피넬 ‘몰라서요’ 등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현재 메가 스터디 엠베스트의 모델로 3년째 활동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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