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악어백브랜드 ‘콴펜’의 KP 뉴욕라인에서 2014년 S/S 시즌을 맞아 ‘지젤(Giselle)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KP 뉴욕 컬렉션 제품은 일반적인 가죽과는 차별화된 최상급의 악어, 오스트리치 등의 소재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미국, 마카오, 방콕, 홍콩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1등급 오스트리치 스킨으로 제작된 지젤 컬렉션은 스퀘어 쉐입으로 디자인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자아낸다. 특히 특유의 질감과 광택이 돋보이는 오스트리치 가죽은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젊고 색다른 감각을 전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젤 컬렉션은 샌드, 그린, 보르도 등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된다. 바디와 스트랩의 컬러를 투톤으로 적용,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여심을 자극하며 바디의 모양 변형과 숄더 스트랩 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신혜민 콴펜 실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지젤 컬렉션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오스트리치 핸드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오스트리치 가죽의 볼륨감 있는 엠보싱이 특징인 지젤 컬렉션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용이해 더욱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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