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 CNS(064400)가 한국전력공사의 ‘차세대 영업배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컨설팅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향후 수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본 구축 사업의 중장기 실행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는 선행 프로젝트다.
영업배전시스템은 약 2500만 고객의 전기요금 계산, 청구, 수금 등 고객 서비스와 배전 설계·공사 관리 등 설비 운영을 담당한다.
한국전력 2만2000여명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핵심 업무 시스템이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서 영업배전시스템의 업무 체계를 재정비하고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업무 구조를 설계한다.
특히 전력 사용량과 청구 정보 검증 업무에 AI 기반 분석 모델을 적용해 이상 청구와 비정상 사용 패턴을 신속하게 탐지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수작업과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한 자동화 플랫폼 적용 방안도 도출한다.
한국전력은 영업·배전 핵심 시스템을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과 전력 공급 안정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LG CNS는 공공, 통신, 금융 등 대규모 차세대 사업 경험과 ISP 수립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
이호군 LG CNS 공공·통신·교육AX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ISP 사업은 한국전력의 핵심 업무 시스템을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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