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로 보는 LG전자 올레드 공급 핵심 (표 =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현대자동차의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에 올레드 모니터를 공급한다.

기존 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 중심이던 전문가용 모니터 적용 범위를 시뮬레이터 시장으로 넓히는 행보다.

(사진 = LG전자)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의 주행 경험을 가상 환경에서 구현한 장비다. 프로 모델에는 65형 LG 올레드 프로 모니터가, 레이서 모델에는 65형 LG 올레드 TV가 각각 적용된다.

LG 올레드 프로 모니터는 4K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전문가용 제품이다.

고화질·고용량 콘텐츠를 압축 없이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췄고 자체 색 보정과 화면 밝기·색상 균일화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정확한 색 표현력과 높은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를 바탕으로 실제에 가까운 드라이빙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그동안 방송과 영화 등 영상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주로 활용돼 왔다. 이번 공급으로 적용 분야가 레이싱 시뮬레이터까지 넓어지게 됐다. 전문가용 디스플레이가 B2B 맞춤형 솔루션 영역으로 확장되는 셈이다.

LG전자는 올레드 기술력과 사이니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솔루션 사업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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