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두산건설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건설의 주가는 14일 0.74% 상승한데 이어 17일엔 5.84% 상승 마감했다.

두산건설의 주가가 이처럼 이틀동안 강세행진을 이어간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74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흑자전환했다고 지난 6일 ‘2013년 경영전망’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2조3천50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603억원에 달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