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파마리서치(21445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리쥬란 중심 의료기기 내수 수요와 화장품 수출 확대로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73억원을 기록하며 28.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87억원으로 35.3% 증가했다.
의료기기 매출은 795억원이다.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이 중 내수 매출은 584억원으로 20.9% 성장했다. 화장품 매출은 422억원으로 51% 급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확대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2025년 유럽 진출 확대로 유럽 시장 매출액이 211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약 14%를 차지했다”며 “의료기기 부문 매출 증가율 14.5%와 화장품 부문 매출 증가율 51%로 수치만 보면 화장품이 성장을 견인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의료기기는 기존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내부 평가”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은 현재 고성장 흐름에 올라탄 효과가 반영돼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출은 전 부문에서 확대됐다. 전체 수출 매출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의료기기 수출은 211억원으로 유럽 주요국 입찰 확대가 주요인이다. 화장품 수출은 269억원으로 55.8% 늘었다. 2026년 3월 미국 세포라 공식 입점 이후 북미 소비자 접점을 확대 중이다. 현재 파마리서치는 연어 DNA 기반의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 대해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2026년 3월 미국 세포라 공식 입점 이후 코스메틱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 내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 추이를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