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남덕우)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서버2008을 지원하는 확장형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ARN)를 4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F5는 MS의 ▲오피스 쉐어포인트 서버 2007 ▲익스체인지 서버 2007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서버 2007 등을 위해 소개된 기존의 솔루션과 함께 주요한 모든 MS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엔드 투 엔드 성능, 가용성 및 확장성이 입증된 애플리케이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MS 윈도 서버 2008은 차세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도록 설계된 OS다.

ARN은 구축 일정 지연, 예산 초과, 잘못된 애플리케이션 구축 또는 실패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업내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킹 그룹 전반에 걸친 통합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로 체계적인 처리 절차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ARN을 통해 기업들은 내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환경을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와 엔드 유저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으로 저렴한 비용에 쉽게 조율할 수 있다.

F5는 이번 윈도 서버 2008을 위한 ARN 출시로 이를 통해 업데이트된 MS 인터넷인포메이션서비스(IIS), 터미널서비스, 윈도파워쉘 및 SSTP 등을 포함, MS 기술을 도입한 기업들은 보다 강력한 도입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짐 리칭스 F5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윈도 서버는 기업 고객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중 하나”라며, “F5는 새로운 기술로 고객들에게 가장 빠르고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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