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철도시설 안전관리 기준과 기술 고도화 작업에 함께 나선다.

철도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시설 유지관리 기준을 손질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협력 체계도 마련한다.

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왼쪽)과 국토안전관리원 박창근 원장이 4월 6일 철도시설 안전확보와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4월 6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시설 안전확보와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체결됐다.

두 기관은 기후변화, 시설 노후화,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라 달라지는 철도시설 안전관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지하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현장 경험을 맡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 인프라 연구개발과 실증 역량을 보탠다.

협력 분야는 철도시설 건설현장 안전강화 공동연구, 노후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전·유지관리 기준 정비, 스마트 건설과 시설 안전관리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이다.

연구 결과를 제도와 현장 관리 기준에 반영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양 기관은 특히 관리원이 보유한 현장 기반 안전관리 경험과 철도기술연구원의 철도 연구개발 역량을 연결해 연구 성과가 실제 철도시설 점검과 유지관리 단계에서 활용되도록 후속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철도시설은 건설 단계뿐 아니라 운영과 유지관리 단계에서도 안전 점검과 기준 정비가 중요하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위험 요인 대응 체계를 함께 다듬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철도시설 안전관리 적용 범위도 넓혀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희진 기자(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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