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공동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갤럭시 워치의 생체 신호 분석 기술로 ‘미주신경성 실신’을 조기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가 발행하는 디지털 헬스 학술지 ‘European Heart Journal-Digital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성과가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실신 예측 가능성을 밝힌 연구 사례라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연구팀은 미주신경성 실신이 의심되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6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립경사 검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갤럭시 워치6의 광혈류 측정 센서로 심박변이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이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실신 발생 약 5분 전에 84.6% 정확도로 미주신경성 실신 징후를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이다.

삼성전자는 실신 전 예측이 가능해지면 환자가 스스로 안전한 자세를 취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갤럭시 워치의 예방적 헬스케어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31일까지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패밀리몰에서 TV, 가전, 모바일 제품 등을 특별 할인으로 운영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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