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LG CNS RX 미디어데이에서 LG CNS CEO 현신균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 LG CNS)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 CNS(064400)가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공개하고 로봇 전환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 CNS는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RX 미디어데이’를 열고 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선보였다.

피지컬웍스는 로봇 데이터 수집, 학습, 검증, 현장 적용, 운영, 관제까지 전 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핵심 플랫폼은 로봇 학습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피지컬웍스 포지’와 이기종 로봇 운영을 효율화하는 ‘피지컬웍스 바통’이다.

피지컬웍스 포지는 로봇 학습 데이터를 선별·정리·가공하고 3D 가상 환경 검증을 거쳐 실제 현장 투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개월 걸리던 산업용 로봇의 현장 투입 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피지컬웍스 바통은 제조사가 다른 이족보행, 사족보행, 휠 타입, 자율주행로봇 등을 하나의 체계에서 제어·관제하는 플랫폼이다.

LG CNS는 100대 규모 로봇 운영 환경에 적용할 경우 생산성은 약 15% 이상 높이고 운영비는 최대 18%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 = LG CNS)

현장에서는 4종 로봇이 사람의 원격 조종 없이 물류 업무를 자율 협업하는 시연도 진행됐다.

LG CNS는 피지컬웍스 포지를 20곳 이상의 고객사 로봇 개념검증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으며, 피지컬웍스 바통은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활용 중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로봇을 빠르게 현장에 안착시켜 일하게 만들고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지에 RX의 핵심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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