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휴젤(145020)이 대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2019년 약 10%에서 지난해 약 30%로 끌어올리며 시장 2위를 차지했다.
대만이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시장 상위 5개국으로 꼽히는 전략 시장인 가운데 휴젤은 대만 법인을 통한 직접 유통 체계를 기반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왔다. 휴젤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중심의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인 ‘AMWC ASIA & TDAC 2026’에 참가해 대만 시장 강화에 나섰다.
휴젤은 이번 학회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HA 필러 리볼렉스, 화장품 바이리즌 BR·웰라쥬 등 전 제품군을 공개하고 제품별 특장점과 복합 시술의 강점을 소개하는 번들링 전략을 내세우며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주력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회 참가를 계기로 현지 의료진 네트워크를 강화해 병원 납품과 영업·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만에는 이미 선제 진출해 현지 의료진과 학회 관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중국·유럽 3대 시장에 모두 진출한 톡신 브랜드라는 점이 대만 시장에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선점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1위를 굳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