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상승’으로 보는 셀트리온 1분기 실적 핵심 (표 =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셀트리온(06827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상승’ 했다.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이 주요인이다.

이번 1분기 매출은 약 1조145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영업이익은 약 3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4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8.1%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34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2.93% 늘었다.

업체에 따르면 신규 제품 5종 합산 매출은 581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전체 제품 매출에서 전체 제품 매출의 60%를 달성했다. 신규 제품군의 유럽 주요국 입찰 수주와 미국 환급 커버리지 확보가 실적 상승의 주된 배경이다.

또 이번 실적에 있어 합병 이후 일회성 비용 해소, 고원가 재고 소진, 개발비 상각 종료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영업이익 개선은 판매 확대를 위한 유통·영업망 강화와 생산 수율 향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여기에 이번 합병 효과까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짐펜트라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월간 처방량을 기록했다. 또 스테키마는 3월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유럽에 공급된 옴리클로가 덴마크 98%, 스페인 80%, 네덜란드 7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시장별로 영업 구조가 다르다”며 “유럽은 입찰 중심이면서도 리테일 영업 시장이 공존하는 구조이고 미국은 입찰 방식이 아닌 PBM·보험사 등재가 시장 진입의 주된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확대와 판매 실적 개선이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건 맞다”며 “다만 이번 실적은 일본만의 성과가 아니라 미국·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전 시장에서 제품 판매가 고르게 잘 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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