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 CNS(064400)가 AI와 클라우드 사업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LG CNS는 1분기 매출 1조3150억 원, 영업이익 94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9.4% 증가했다.

이번 실적 상승은 AI와 클라우드 분야가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매출은 765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58%를 차지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클라우드 부문은 삼송 데이터센터에서만 1조 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10.4%↑)과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11.9%↑) 매출도 고르게 늘어 외형 성장을 뒷받침했다.

LG CNS는 향후 모듈형 AI 데이터센터와 하드웨어·플랫폼을 결합한 ‘풀스택 RX 서비스’로 시장 지배력을 굳힐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완공과 일·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공급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은 실적 상승세를 잇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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