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코리아액티브테마랩‘ 관련 이미지 (사진 = 미래에셋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시 주도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코리아액티브테마ETF랩’을 내놨다. 최근 ETF 상품 수와 순환 속도가 빠르게 늘어나는 등 테마 선별 및 운용 민첩성이 투자의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를 반영한 상품군 다변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랩은 시장을 이끄는 핵심 테마를 선별해 소수 ETF에 집중 투자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이 적용된다. 자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맡는다.

미래에셋증권은 단기성 테마나 저평가 종목에 대한 투자 보다는 ▲이익 성장 추세 ▲글로벌 산업 흐름 ▲관련 종목 확산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시장 주도력이 높은 테마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주요 투자 후보로는 반도체, 방산·우주, 원자력, 로보틱스 등이 제시됐다.

포트폴리오는 시장 모멘텀이 강한 테마에 높은 비중을 두고 ETF 수급과 가격 흐름, 이익 추정치 변화 등을 반영해 수시 리밸런싱이 진행된다. 시장 위험이 높아질 경우에는 현금성 자산 비중 확대 등의 방식으로 하방 변동성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 시장 주도 테마를 선별하고 이를 교체·조정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형 랩 전략의 차별성이 향후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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