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SDS(018260)가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3조3529억원, 영업이익 783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에 따른 퇴직급여비용 1120억원을 일시에 반영하면서 70.8% 줄었다.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1조6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6909억원으로 5.8% 성장해 ITO 사업 매출을 넘어 IT서비스 부문 내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SCP 기반 CSP 사업은 공공 업종 GPUaaS 수요 확대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증가에 힘입어 12% 성장했고, MSP 사업도 금융·공공 업종 매출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 협력 강화로 4% 늘었다.

반면 물류 사업 매출은 첼로스퀘어 매출 증가에도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 영향으로 1조7424억원에 그치며 7.8% 감소했다.

회사는 2분기 공공 업종 GPUaaS 증가와 범정부향 지능형 AI 서비스 확산, 금융 업종 매출 상승 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사업 중심의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삼성SDS는 2031년까지 AI 인프라, AX·AI 서비스, AI 플랫폼·솔루션, 전략적 M&A에 총 10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AI 인프라에 5조원, AX·AI 서비스와 플랫폼·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1조원,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거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M&A에 4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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