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의 스탠바이미 2 맥스는 32형 대화면과 4K UHD 해상도, 강화된 이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이동식 스크린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화면 크기와 화질을 끌어올린 점이 핵심이다. 기존 27형에서 32형으로 커졌고, 4K UHD 해상도를 적용해 전작보다 선명한 화면을 구현했다. 대화면과 고화질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를 반영한 제품으로 볼 수 있다.
성능 측면에서는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가 중심에 놓인다.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해 콘텐츠에 맞게 보정하고, 저해상도 영상은 4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한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화면과 음향 몰입감을 함께 높인 점도 특징이다.
사운드는 11.1.2채널 입체 음향을 지원한다. 별도 스피커 없이도 비교적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어, 설치 환경이 자주 바뀌는 이동식 스크린의 특성과도 맞물린다.
이동성과 사용 시간도 보강했다. 내장 배터리 용량을 144Wh로 늘려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고, 화면부는 스탠드에서 분리해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전용 스마트캠을 연결하면 카카오톡 영상 통화와 콘텐츠 전송, 원격 제어 등이 가능한 ‘LG 버디’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USB 포트도 4개로 늘어나 주변 기기 연결성을 높였다.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점도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화면 크기와 해상도, 사운드, 배터리 성능을 전반적으로 강화한 후속 모델이다. 이동식 스크린 시장에서 단순한 휴대성을 넘어 대화면과 고화질 경험까지 함께 원하는 수요를 겨냥한 제품으로 해석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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