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SDS)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SDS(018260)가 삼성전기(009150)의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SDS가 2025년 확보한 ‘RISE with SAP 프리미엄 서플라이어’ 기반의 첫 적용 사례다.

삼성SDS는 이번 프로젝트에 ‘시스템 중단 시간 최소화 전환(Downtime Optimized Conversion)’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SAP HANA 데이터베이스 기준 8.5TB 규모 데이터 전환에 필요한 업무 중단 시간을 140시간에서 34시간으로 76% 이상 줄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의 시스템 성능과 데이터 처리 효율도 개선됐다.

삼성SDS는 데이터 볼륨 관리 기술로 SAP HANA 데이터베이스 용량을 8.5TB에서 5.5TB로 약 35% 축소했고, 제조·재무·원가 등 주요 시스템 성능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을 25% 이상 높였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서비스·유통 분야 고객사와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제조를 비롯해 금융·공공·방산 등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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