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가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 정기명 사무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김민석 국무총리 섬박람회 부행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환영 입장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김 총리는 16일 오후 4시 교통대책과 편의시설,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기 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조성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박람회 기간 중 육지에서 개도까지 오는데 수송인력 규모가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 후 여객선 증편 등을 협의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 행사장 숙소와 식당 위생 상태와 바가지요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 달라”면서 “특히 개방 화장실과 생활용수는 충분한지 점검해 줄 것”도 부탁했다.

그러면서 “섬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시설 공사에만 집중하기 말고 관광객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바람직하다”며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으로 30여 개 참가국과 국제기구가 행사에 대한 신뢰는 물론 여수대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특유의 콘텐츠로 국가의 위상과 섬 고유의 가치를 높이는데도 한몫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 “이번 섬박람회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여수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여수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다”며 “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당시 보여준 시민들의 하나 된 힘을 모아 꼭 성공 개최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석 총리는 이날 오후 2시께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주 행사장인 진모지구에 들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주행사장 교통 대책을 비롯, 무더위 등 풍수해 대책과 적극적인 홍보대책을 주문하며 관람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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