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SDS)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SDS(018260)가 15일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투자기업 KKR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

삼성SDS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IT 서비스 시장에서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KKR 운용 펀드 자금 1조2000억원과 기존 보유 현금성 자산 6조4000억원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투자와 AX 사업 경쟁력 강화 투자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 진출 거점 확보와 피지컬 AI,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M&A도 적극 추진한다. KKR은 향후 6년간 M&A와 자본활용, 글로벌 성장 기회 발굴 등에서 장기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해남 국가 AI컴퓨팅센터와 구미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며, 데이터센터 DBO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제조·금융·공공 분야에서 축적한 업무 전문성과 AI 역량을 바탕으로 E2E AX 선도 기업 입지도 강화하고 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축적된 KKR의 역량을 활용해, M&A를 포함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삼성SDS의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글로벌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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