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에스티팜(237690)이 mRNA-LNP 플랫폼 핵심 원료와 제형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등록으로 mRNA 신약 개발에 필요한 원료와 제형 기술 범위를 넓히며 플랫폼 경쟁력도 보강했다.

‘확보’로 보는 에스티팜 mRNA-LNP 특허 핵심 (표 = NSP통신 정송이 기자)

에스티팜은 지난해 SmartCap 일본 특허에 이어 mRNA-LNP 플랫폼 STLNP의 이온화 지질 STP1244와 LNP 제형 STL1244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9개국에서도 추가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LNP는 mRNA를 목표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고 보호하는 약물 전달체 기술이다. 전달 효율이 치료 효과와 직결되는 만큼 mRNA 치료제 개발에서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에스티팜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mRNA 신약 개발 과정에서 원료부터 제형까지 플랫폼 기술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확보한 특허를 바탕으로 mRNA 항암백신과 mRNA 기반 인비보(In-vivo) CAR-T 치료제 개발에서 역할을 넓힐 계획이다. 특허 범위를 일본에서 먼저 인정받은 데 이어 주요 국가 심사도 이어지면서 mRNA-LNP CDMO 사업에도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LNP는 mRNA를 목표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고 보호하는 기술로 전달 효율이 치료 효과를 좌우한다”며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mRNA-LNP CDMO 기업으로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특허 심사까지 이어지면 제조와 제형 기술 전반에서 고객사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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