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 CNS(064400)가 SAP와 함께 국내 ERP 시장의 AI 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LG CNS는 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SAP와 ‘Business AI for ERP Summit’을 열고 SAP 비즈니스 AI 기반의 차세대 ERP AX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제조·물류·유통·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SAP 비즈니스 AI는 재무·구매·생산·공급망 등 핵심 시스템에 AI를 접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LG CNS는 SAP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문 인력을 육성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ERP AX사업단을 신설해 AI ERP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회사는 ERP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고도화까지 전 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이전틱 AI를 ERP에 적용하는 ‘AX on ERP’ 전략으로 업무 자동화와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이노텍과 CJ제일제당의 AI ERP 도입 추진 사례와 함께 기업별 ERP AX 유즈케이스 발굴 및 실행 체계도 소개됐다.
LG CNS는 휴머노이드와 SAP의 로봇 기반 AI 서비스 ‘SAP Embodied AI’를 연계한 피지컬 AI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또 2024년부터 SAP 사파이어에 매년 참가해 ERP 기술력을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 SAP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 이니셔티브에 합류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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