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민족 대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견과류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음료 출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월 대보름 날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오곡밥을 먹는 날이며 이날 빼놓을 수 없는 풍습이 '부럼 깨기'다. 우리 조상들은 대보름날 아침에 부럼을 깨물면 한 해가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었다.

이 부럼으로 사용되는 견과류가 최근 식품업계에서 화두다. 국내 한 대형마트에서 조사한 매출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견과류 관련 매출이 13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미용에 대한 효과가 부각되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견과류가 건강과 미용을 위한 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견과류를 활용한 식품들을 속속들이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견과류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 하지만 매번 챙겨먹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 이에 견과류를 더욱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음료에 견과류를 활용한 건강 음료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정식품이 출시한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는 콩의 영양을 그대로 살린 두유에 견과류인 아몬드와 호두를 넣었다. 두유 특유의 고소한 맛에 견과류가 더해져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배가 됐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는 비타민, 무기질 등 균형 잡힌 영양이 들어있어 바쁜 아침 든든한 식사대용으로 좋다”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몸에 좋은 견과류를 더욱 건강하고 손쉽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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