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쓰리솔루션의 3D 공간 데이터 확보 역량이 로보틱스와 XR 콘텐츠 분야로 확대 적용되며 디지털트윈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티쓰리 자회사 티쓰리솔루션은 지난 2년간 산업용 3D 스캐닝 장비 'XGRIDS'를 포함한 장비와 솔루션을 통해 건설·제조 현장의 3D 공간 데이터를 구축해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포인트 클라우드 구축과 현장 측량, 안전 점검 등에서 활용 사례를 축적하며 장비 공급과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병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확보된 공간 데이터는 디지털트윈 솔루션 프로토타입 완성으로 이어졌다는 것.
티쓰리솔루션은 산업용 로봇의 인지와 경로 학습에 필요한 고정밀 공간 데이터 수요에 대응해 로보틱스 분야 장비 공급을 진행 중이다.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는 SBS 8뉴스 'AI-XR 스튜디오' 구축 과정에 3D 스캐닝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가우시안 스플래팅 기반 디지털트윈 구현에 공간 데이터가 활용된 바 있다.
티쓰리는 기존 게임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업체 측은 데이터 구축을 넘어 AI 기반 데이터 활용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중심 사업으로 고도화하며 자율주행, XR 콘텐츠 등 고성장 분야로 디지털트윈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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