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맞춰 국내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자율 시행한다.

기존 차량 10부제에서 한 단계 강화한 조치로, 정부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시점에 맞춰 8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중동발 공급 불확실성에 대응해 에너지 수요를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삼성은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5부제를 적용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며, 전기·수소차와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은 예외 적용한다.

차량 5부제는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삼성은 이와 함께 기존 절전 활동도 병행해 에너지 절감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