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1일 코스피(+8.44%)와 코스닥(+6.06%)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제약주도 전거래일 대비 3.79% 상승했다. 제약주 173종목 가운데 상승은 147개, 보합 10개, 하락은 16개로 집계됐다.
이날 상승세 중 가장 큰 폭을 보인 종목은 동국제약(086450)이다. 동국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2.88%(5400원) 올라 2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일제약과 지투지바이오는 각각 16.85%(1550원), 15.50%(1만200원) 상승해 1만750원과 7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파라택시스코리아와 퓨쳐메디신은 각각 15.24%(66원), 13.94%(231원) 올라 499원과 1888원에 마감했다.
녹십자웰빙과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각각 12.59%(1620원), 11.05%(4100원) 상승해 1만4490원과 4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큐리언트와 아미노로직스는 각각 10.43%(3800원), 9.82%(134원) 올라 4만250원과 1498원에 장을 마쳤다.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샤페론은 각각 9.26%(1950원), 3.95%(146원) 상승해 2만3000원과 1782원에 마감했다.
[업앤다운 브리핑]
4월 1일 제약바이오 업계는 4월 정기 인사 시즌을 맞았다. 특히 글로벌 사업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영입과 내부 조직 재편이 동시에 쏟아지며 리더십 교체가 전략 신호로 읽히는 하루였다. 한국산텐제약과 일동제약은 각각 내부 성장형 인재와 글로벌 빅파마 출신 R&D 전문가를 대표·본부장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안과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과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라는 방향성을 인사로 못 박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이스라엘 법인에서 조직을 키운 오하드 골드버그를 5월부터 한국 대표로 선임하며 보건의료 개혁 국면에서 마켓 액세스 역량을 전면에 배치하는 수를 뒀다. 마크로젠은 한발 더 나아가 2인 대표 체제를 3인 각자대표 체제로 확대해 미래비전·기술혁신·사업실행의 역할을 분리했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 가동과 맞물린 이번 체제 개편은 글로벌 수주 경쟁에 속도를 붙이기 위한 구조적 포석으로 읽힌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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