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갤럭시 북6는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함께 겨냥한 삼성전자(005930)의 실속형 AI PC다.

이번 제품은 앞서 선보인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에 이은 기본형 모델로, 16형과 14형 두 가지 크기로 나온다.

핵심은 성능이다.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했고, 최대 49 TOPS 성능의 NPU를 적용해 이미지 편집과 실시간 번역 등 AI 기반 작업 처리 속도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멀티태스킹과 온디바이스 AI 활용성을 함께 강화했다고 설명한다.

배터리 성능도 보강했다. 전력 효율을 높여 완전 충전 기준 최대 24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디자인은 상위 모델과 같은 기조를 유지했다. 중앙 정렬 터치패드와 투톤 키보드, 슬림한 외형을 적용했고, 14형 기준 두께는 14.9mm, 무게는 1.43kg이다.

확장성도 강점이다. USB 타입C 2개와 USB 타입A 2개, HDMI,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유선 LAN 포트를 넣어 별도 허브 없이 주변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AI 기능으로는 이미지 배경을 지우는 ▲AI 컷아웃, 선택한 문장을 바로 번역하는 ▲실시간 번역, 자연어로 파일과 이미지를 찾거나 설정을 바꾸는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60만원부터 251만원까지이며,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2종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인텔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갤럭시 북6 울트라’ 신규 모델도 추가하며 북6 시리즈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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