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천재의사들의 위험한 살인게임인 <패솔로지>가 다음달 17일 국내 개봉된다.

지능적 메디컬 스릴러 <패솔로지>는 병의 원인이나 의문의 사인(死因)을 밝혀내는 기초 의학인 ‘병리학’을 뜻하는 것으로 인기 미드 시리즈 ‘CSI’에 등장하는 부검의들이 바로 대표적인 ‘병리학 의사’인 셈.

영화<패솔로지>는 미국 유명 대학 병원을 배경으로 의문의 사인을 조사하는 ‘천재 의사’ 6명의 충격적 살인 게임을 소재로 병원이라는 공간, 그리고 사람의 ‘삶과 죽음’을 손에 쥔 의사들에 의해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메디컬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한다.

CSI, 프리즌 브레이크를 뛰어넘는 인기의 미드 시리즈 히어로즈에서 피터로 분한 마일로 벤티미글리아가 주인공 테드 그레이 역을 맡아 냉철한 이성의 천재의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패솔로지>는 공포감을 자아내는 충격적 소재, 히어로즈의 영웅 마일로 벤티미글리아의 새로운 모습, 그리고 MTV 영상을 보는 것 같은 화려하고 세련된 영상과 독특한 편집 등 신 감각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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