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는 와인 입출고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관리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보유 와인의 종류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다량 보관 환경에서 관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 카메라는 도어 개폐 시 와인 병의 이동을 감지한다.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 이름, 품종, 빈티지, 보관 위치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재고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보관 구조는 최대 101병 수납이 가능한 대용량 설계다. 내부는 상·중·하 3개 구역으로 나뉘는 ‘트리플 냉각 존’으로 구성됐다. 각 구역별 온도를 3도에서 18도 사이로 설정할 수 있다.
중앙부에는 ‘멀티팬트리’ 공간이 포함됐다. 치즈, 육가공품, 과일 등 페어링 식재료를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식품 유형에 따라 온도 모드를 선택하는 구조다.
전면 도어는 3중 글래스를 적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내부 온도 유지 성능을 고려한 설계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통해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구조도 포함됐다.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는 음성이나 터치 방식으로 문을 여는 기능이 적용됐다. 빌트인 형태를 고려한 키친핏 설계와 내부 우드 랙도 함께 구성됐다.
이 제품은 보관 기능에 재고 관리 기능을 결합한 구조다. 와인 냉장고 선택 시에는 수납 용량, 온도 제어, 관리 편의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격은 649만9000원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