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PC용 ‘삼성 브라우저’를 지난 25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은 모바일과 PC 간 브라우저 경험을 연동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마크와 방문기록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며, 사용자가 다른 기기에서 보던 웹페이지 위치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패스’를 활성화하면 모바일에 저장된 로그인 정보와 개인정보를 PC 브라우저에서도 자동완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퍼플렉시티와 협업해 에이전틱 AI 기능도 새로 탑재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자연어 명령으로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정 추천이나 정보 요약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텍스트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의 내용도 이해해 특정 장면 탐색이나 영상 내용 요약도 지원한다.

또 웹 검색 결과뿐 아니라 사용자의 브라우저 이용 기록과 열려 있는 탭을 종합 분석해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은 윈도우 11과 일부 윈도우10(버전 1809 이상)에서 지원되며, 에이전틱 AI 기능은 한국과 미국에서 먼저 제공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