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각각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받았다.

MCE 어워드는 제품 혁신성,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무풍 에어컨부터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DVM까지 폭넓은 라인업에서 수상했다.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는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EHS 올인원’,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 ‘DVM S2 R32’, ‘DVM S Mini R32’ 등도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 = LG전자)

LG전자는 유럽 시장에 맞춘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중심의 토탈 솔루션 경쟁력을 앞세웠다. 실외기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과 실내기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이 수상했고,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LG 멀티브이 아이’와 제어 솔루션 ‘LG 에이씨피 아이’, 가정용 벽걸이 에어컨 ‘LG 아트쿨 AI’와 ‘LG 듀얼쿨 AI’도 우수상을 받았다.

양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유럽 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냉방 제어와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을, LG전자는 히트펌프 실외기·실내기·물탱크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공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