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청년누리 장학생들과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세번째줄 가운데)이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새마을금고재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이 청년 대상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융권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교육과 네트워크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MG 청년누리 장학생 발대식을 열고 2026년 사업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올해 선발된 대학생 100명이 참여해 장학증서 수여와 프로그램 안내, 팀 활동 등을 진행했다.

MG 청년누리 장학사업은 학업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작 이후 2025년까지 약 800명에게 총 19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2월까지 매월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사회공헌 프로젝트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참여형 활동이 병행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디자인씽킹 교육과 취업 특강, 금융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되며 장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단순 장학금 지급에서 벗어나 실무 역량과 진로 준비를 지원하는 구조다.

김인 이사장은 “청년 간 협력과 성장 경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권 사회공헌이 교육과 경험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