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3월 22일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이하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에서 중국 LPL의 빌리빌리 게이밍이 ‘퍼스트 스탠드 2026’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2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G2 이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창단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빌리빌리 게이밍은 2026년 첫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LPL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안겼다.

우승 지역인 LPL은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2시드 팀이 플레이-인을 거치지 않고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하는 특전을 확보했다.

선수 개인 기록도 나왔다. 바텀 라이너 ‘바이퍼’ 박도현은 2025년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으로 초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빌리빌리 게이밍 유니폼을 입고 다시 정상에 오르며 퍼스트 스탠드 첫 2연패 달성자가 됐다.

LCK 대표팀은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국제 무대 경쟁력을 남겼다.

젠지는 공식 일정 기준 4강에서 G2 이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해 여정을 마쳤고, BNK 피어엑스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팀 시크릿 웨일즈를 3대0으로 꺾는 승리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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