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217270)이 모바일 무협 RPG ‘신 의천도룡기’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기대감이 ‘상향’되고 있다.
넵튠은 중국 게임 개발사 억유미진이 개발하고 킹넷이 판권을 보유한 ‘신 의천도룡기’를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해당 게임은 김용의 대표작 ‘의천도룡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무공과 경맥 성장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와 최대 4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PvP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초기 이용자 유입 가능성이 기대되는 요소다.
넵튠은 이번 계약을 통해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 무협 장르 수요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기존 모바일 RPG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안착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게임 퍼블리싱 사업은 신작 성과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크지만 흥행 시 단기간 매출 확대 효과가 나타나는 구조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인지도 높은 IP 기반 게임은 초기 흥행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퍼블리싱 성공 여부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실적 반영은 출시 이후 이용자 확보와 과금 구조 안정 여부에 달려 있다. 특히 모바일 RPG 시장 경쟁이 치열한 만큼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전략이 성과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넵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을 확보하며 실적 기대감을 ‘상향’시키고 있다. 관건은 게임 출시 이후 이용자 유입과 과금 구조가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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