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058630)이 19일 사옥에서 ‘2026년 비전 발표회’를 열고 게임 사업 확장과 신규 사업 실행 로드맵을 공개했다.
회사는 기존 라이브 게임 업데이트와 신작 라인업 확대, 비게임 신사업 육성을 통해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게임 부문에서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신규 캐릭터와 신서버, ‘나이트 온라인’의 30층 규모 마왕보스 던전을 예고했다.
신작으로는 고대 문명과 무협을 결합한 멀티플랫폼 RPG ‘프로젝트Z’를 처음 공개했고, 상반기 출시 예정인 ‘귀혼 키우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 ‘최강전설 강해효’ IP 기반 RPG, ‘풍림화산’과 ‘퀸즈나이츠’ 등 레거시 IP 리뉴얼 계획도 내놨다.
블록체인과 Web3 전략도 구체화했다.
엠게임은 자회사 위즈게이트를 통해 Web3 생태계 프로젝트 ‘누미네’를 중심으로 차세대 게임 개발과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레거시 IP의 블록체인 버전 재출시와 신규 Web3 게임 개발, UGC 기반 보상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게임 분야에서는 ▲AI·로봇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과 ▲실버 헬스케어 통합 관제 플랫폼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K-컬처 편의점 ‘아이유 마켓’을 실증 거점으로 삼아 매장 운영 자동화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편의점과 F&B 등으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실버케어 부문에서는 ERP 기반 ‘보듬케어’를 중심으로 바이오 데이터 수집과 AI 건강 예측 기능을 연계해 외부 기관 200곳 이상 보급을 목표로 잡았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26년은 게임 사업의 국내외 성장과 더불어 장기간 축적한 IT 기술력이 커머스와 실버 헬스케어 분야에 융합돼 미래 시너지를 내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