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화(000880)가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되며 글로벌 수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화는 이를 토대로 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 리스크 관리,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자사의 이름을 올렸다.

한화 CDP 코리아 어워드 성과 표 (표 = NSP통신)

CDP(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자원,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정보를 전 세계 주요 기업에 요구하고 이를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다.

CDP는 매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를 실시해 각 산업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남욱 한화 ESG협의체 환경경영모듈장(가운데)과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 호세 오르도네스 CDP 글로벌 APAC 총괄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한화는 약 2만2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2025년 평가에서 단 4%만이 획득한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산업재 부문에서 ‘리더십 A’ 등급을 차지해 ESG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한화는 K-RE100(한국형 RE100)에 가입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2025년부터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으로 5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기를 확보했으며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또한 온실가스 스코프(Scope) 3 배출량 관리, 기후 리스크 및 물 스트레스 분석, 자연자본 영향평가 등 전사 차원의 중장기적 기후·환경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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