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 신기남, 김현미, 은수미, 장하나, 진선미 국회의원과 정의당의 박원석 국회의원 등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인권단체연석회의 공권력 감시대응 팀 및 민주주의 법학연구회와 함께 오는 1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철도노조 파업 관련 인권침해 진상조사단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시작됐던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과정에서 벌어진 각종 인권침해사안에 대해 향후 진상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노조 파업 관련 인권침해 진상조사단 출범 기자회견은 이덕우 변호사의 조사단 출범 취지에 대한 발표와 은수미 의원의 발언에 이어 이호중 교수의 조사단 계획발표와 진선미 의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 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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