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3월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 2026 중남미’를 열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 이노페스트는 중남미 주요 유통 거래선을 초청해 신제품과 현지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다.
LG전자는 탑로드 세탁기 선호가 높은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해 세탁조 깊이를 중남미 평균 신체 치수에 맞춘 신제품을 소개했다.
도시화로 주거 면적이 축소되는 흐름을 반영해 설치 공간 대비 내부 용량을 키운 ‘핏앤맥스’ 냉장고도 공개했다.
프리미엄 수요 대응 차원에서 워시콤보, 워시타워 등 복합형 세탁가전 라인업도 확대했다.
B2B 분야에서는 빌트인 가전 SKS와 건설사·인테리어 사업자 대상 ‘빌더용 가전 패키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LG전자는 씽큐 앱 데이터와 AI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클리닝 타임 ▲소량 급속 코스 등 지역 맞춤 기능을 적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생산 측면에서는 브라질 파라나주에 76.7만㎡ 부지, 연면적 7만㎡ 규모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며 연내 가동을 목표로 한다.
송성원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전무)는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으로 중남미에서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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